미드 브레이킹 배드 주인공의 캐스팅 일화 

미드 브레이킹 배드 주인공의 캐스팅 일화 
댓글 0 조회   930

작성자 :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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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2013년 AMC 방송국에서 방영한 

 

브레이킹 배드는 골든글로브 2회, 에미상 16회, 피바디상 2회

 

작가조합상 6회 등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은 작품으로 종영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도 

 

꾸준히 회자되는 명작이다 

 

 

 

 



 

 

 

그리고 작품의 주인공 월터 화이트 역을 맡은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턴도 화학을 전공한 평범한 선생이 

 

마약을 만들고 유통하며 점차 타락해가는 모습을 열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는데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작품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건 

 

각본가를 맡은 빈스 길리건의 역할과 

 

과거에 함께 했던 작품 촬영의 인연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브라이언 크랜스턴과 빈스 길리건은

 

조연 배우와 각본가로 드라마 엑스파일 

 

시즌 6을 제작하던 1998년 처음 만났는데 

 

 

 

 


 

 

 

 

당시 엑스파일 시즌6 에피소드 2인 

 

 'Drive' , 한국판 제목 악마의 질주 편에서였다 

 

이 에피소드는 빈스 길리건이 각본을 맡았던 편으로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극 중 패트릭 크럼프라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머리가 터질 듯한 고통을 겪는 인물로

 

그의 부인과 함께 차를 타고 서쪽으로 질주하다 

 

경찰의 검문을 무시해 추격전 끝에 체포된다

 

 

 

 

 

 

 

이후 인질로 오해받은 부인이 경찰차로 호송되나 

 

남편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던 부인의 귀쪽이 폭발하며 

 

사망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통증 때문에 구급차를 타고 이송되던 크럼프는

 

 경찰의 총을 빼앗아 탈출하고 뒤따르던

 

 

 




 

 

 멀더를 협박해 차를 몰게해 서쪽으로 질주한다

 

처음엔 꽤 살벌할 분위기였지만 대화가 진행되면서

 

 멀더는 그에게 연민을 느끼게 되고

 

스컬리의 조사를 통해서 크럼프와 부인이 겪었던

 

 극심한 두통의 정체, 통증이 생기게 된 이유가 밝혀지고 

 

 

 

서쪽으로 질주하는 이유는 극 중 크럼프가 겪는

 

고통이 서쪽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록

 

 약해지기 때문이며 추후 원인이 드러난다 

 

 

 

 


 

 

 

 전후사정을 파악한 멀더와 스컬리는

 

특정 지점에서 차를 세운 후 그의 통증을 

 

긴급 시술로 진정시켜보려 했으나 크럼프는 도착하기전

 

극심한 통증을 겪다 안타깝게 사망하고

 

 

 

 

 

 

 

크럼프를 돕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멀더는

 

 허탈감에 빠지고 이후 크럼프 사건의 진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묻힌 채 종결되면서 

 

씁쓸한 뒷맛을 남기며 에피소드는 마무리 된다

 

 

 

 





빈스 길리건은 이 에피소드 촬영 당시 브라이언을 

 

유심히 지켜봤다고 하는데 그가 맡은 크럼프는 

 

대화에서 꼭 미스터를 붙일 것을 요청하는

 

 예의를 중시하는 성향과

 

 

 


 

 

 

괴팍하면서, 차별주의적 성향도 함께 보이는 인물이다 

 

에피소드 초반에는 그런 면이 짜증과 불쾌함을 유발하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팬들에게서 연민의 감정과

 

 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씁쓸함을 불러낼 정도로

 

한 캐릭터에서 다양한 감정을 능숙하게 담아내고 뽑아낸

 

브라이언 크랜스턴의 연기력에 크게 감탄했다고 한다 

 

 

 

 


 

 

 

이후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조연 배우로 활동하다

 

2000년~2006년 FOX에서 방송한 말콤 인더 미들이라는

 

시트콤에서 아버지 '할 윌커슨'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 

 

 

 

 



 

 

아버지 할은 아내와 다섯 아들과 함께 사는 

 

직장인으로 가족들을 아주 사랑하는 가장이지만

 

상당히 4차원 적인 인물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며

 

 

 

 

 

 

 

독특한 기행들을 보여주는 엉뚱하고 코믹한 캐릭터로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이 작품으로 주연 배우로서 

 

성공하며 대중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얻었다.

 

 

 

 




 

이 때 빈스 길리건은 2005년 경부터 소니 픽처스, 

 

AMC 방송국과 함께 브레이킹 배드를 기획하고 있었고

 

시나리오 구성과 함께 배우 캐스팅도 진행하고 있었다

 

 

 

 



- 빈스 길리건 / 토마스 슈나우즈 - 

 

 

 

참고로 브레이킹 배드의 탄생은 빈스 길리건이 함께

 

엑스파일 각본 작업에 참가했던 친구인

 

 토마스 슈나우즈와 한 통화의 영향을 받았는데

 

 엑스파일 작업 이후 슈나우즈가 농담으로

 

 

 


 


 

 

각본 일 자리를 걱정하며 신문에서 본 마약 제조 기사를 보고

 

 '우리도 각본 일 없으면 RV 차량 뒤에서 

 

메스 암페타민을 만들어서 미국을 돌면서 팔아야겠다' 

 

라고 말했고 여기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것이 

 

브레이킹 배드의 시나리오라고 한다

 

 

 

 



 

 

빈스 길리건은 사실 브레이킹 배드 주인공으로 

 

엑스파일 때 눈 여겨 봤던 브라이언 크랜스턴을 진작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의 연기력이 주인공 월터 화이트의 

 

심경적 변화를 제대로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AMC 방송국 관계자들은 이걸 강력하게

 

 반대했는데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당시 말콤 인더 미들에 출연하며

 

 

 

 



 

 

코믹하고 골 때리는 아버지 이미지가 너무 강해져 

 

마약을 다루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며 방송국은 존 쿠삭,

 

 매튜 브로데릭 같은 배우를 원했다고 한다 

 

 

 

 





 

그러나 컨택에서 후보군의 배우들이 

 

모두 배역을 거절했으며

 

브라이언을 꼭 캐스팅하고 싶었던 빈스 길리건은

 

 






AMC와 소니 픽처스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엑스파일 시즌 6 에피소드 드라이브 상영회를 개최하여

 

제작 당시 경험과, 브라이언 크랜스턴의 연기력을

 

분석하며 충분히 할 수 있는 배우라고 설득했고

 

 

 

 



 

 

작품을 본 관계자들도 브라이언의 진지한 연기력에 

 

가능성을 보았고 결국 빈스 길리건의 캐스팅 요청이

 

 통과되어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주인공 월터 화이트가 되었고 

 

 

 

 



 

 

평범함과 비범함을 모두 보여 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이끌었으며 브레이킹 배드는 비평과, 흥행을

 

 모두 잡고 세계적으로 성공한 미국 드라마의

 

 대표 명작 중 하나가 되었다.

 

 

 

 

 

TMI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여러 자리에서 

 

빈스 길리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적이 많다

 

엑스파일 시절 처음 만난 인연을 잊지 않고 자신을

 

브레이킹 배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해준 것에 대해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준 수호천사라고 말할 정도이며 

 

사석에서도 친분이 깊은 사이로 알려졌다

 

 

 

 



 

 

브레이킹 배드에 나왔던 배우들 중에는 

 

브라이언 뿐 아니라 주요 배우 중 

 

엑스파일의 에피소드에 출연했던 인물들이 있다 

 

 

 

 


 



 

 

브레이킹 배드에서 제시 핑크맨을 맡은 애런 폴은

 

엑스파일 시즌 9 에피소드 5 파리대왕 편에서 

 

스턴트 묘기를 찍는 철 없는 고등학생으로 나왔고 

 

렘

 

 


 



 

 

브레이킹 배드에서 월터 화이트의 동서이면서

 

DEA 요원으로 나온 '딘 노리스' 는 

 

엑스파일 시즌 2 에피소드 22화 죽음의 전염병에서

 

탈옥한 죄수를 쫓는 연방보안관으로 등장했다

 

 

 

 





 

 

브레이킹 배드에서 또라이 기질이 있는 

 

마약상 투코 역을 맡은 레이몬드 크루즈는 

 

엑스파일 시즌 4 에피소드 11화 '엘 문도 기라' 의

 

멕시코 출신 청년으로 나와  주연을 맡았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를 찍을 때 상대역으로 나온 

 

여배우 시미 메타와 레이몬드 크루즈는 연인으로 

 

발전해서 실제 결혼까지 하였다

 

 

 

 

 

 

 

브레이킹 배드에서 정보원 역할을 했다 참수되어 

 

거북이 등에 목이 올라갔던 토르투가 역의 대니 트레호는

 

엑스파일 시즌 8 에피소드 6회 '레드럼' 편에서 

 

사연있는 살인범 역할을 맡아 열연한 적이 있다

 

 

 

 



 

 

저 배우들 외에도 엑스파일을 거쳤던 여러 배우들이

 

브레이킹 배드에 출연했고 빈스 길리건은 각본가로서

 

엑스파일 제작 당시 경험이 브레이킹 배드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적이 몇 번 있으며

 

장르는 틀리나 꽤 인연이 있는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브레이킹 배드 캐스팅 당시 브라이언이 시트콤의 코믹한 

 

캐릭터를 맡아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반대한 사례가 있는데

 

외적인 이야기나 국내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하나 있었다

 

 

 

 



 

 

KBS가 2014년 제작한 대하드라마 정도전 캐스팅 당시 

 

각본을 맡은 정현민 작가는 이인임 역을 맡을 배우로 

 

박영규 배우를 추천받자 처음에 반대한 적이 있었다 

 

 

 

 



 

 

정현민 작가는 배우 박영규의 이미지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역할이 너무 강하게 남아 

 

그랬다고 하며 이후 박영규 배우가 출연한 

 

사극 해신을 본 뒤 캐스팅하기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캐스팅 후 첫 대본 리딩에서 유동근 배우가 합을 맞추고

 

박영규 배우를 칭찬했다고 하며 그는 정도전에서

 

한국 사극 역사에 남을 캐릭터 중 하나인 이인임을

 

 완성시키며 자신의 정극 연기력을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

 

 

 

 



 

 

브레이킹 배드 방송 당시 미국에선 브라이언 크랜스턴의

 

캐릭터 변화와 연기력에 많은 팬들이 놀라움과 괴리감을 

 

느꼈다고 하며 그로 인해 여러 밈들이 생겨났다

 

 

 

 

 

 

 

 

 

2013년 출시된 브레이킹 배드 DVD에는

 

 브레이킹 배드의 대체 엔딩이 들어있는데 

 

브레이킹 배드는 말콤 인더 미들의 주인공 할이 꾼

 

 

 



 

 

꿈이었다는 것으로 흥분한 할을 아내가 진정시키지만 

 

이후 옆 의자에 하이젠버그의 모자가 보이며

 

 묘한 여운을 남기는 것으로 소니와 AMC가

 

 이 장면을 따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작품 다 크게 성공한 작품인 만큼 팬들도 많고 

 

아예 말콤 인더 미들은 월터 화이트가 죽지 않고

 

증인 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 신분을 얻은 것이다, 

 

 

 

 



 

 

기가 센 아내인 로이스의 등쌀과 천방지축 아들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할이 밖에선 마약왕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다 등등 다양한 드립과 밈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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