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바둑사 1편 한중일 바둑 삼국지 

세계 바둑사 1편 한중일 바둑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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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감정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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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동기(1980~1989)

한-중-일 삼국지

이 시절을 대표하는 3명의 바둑기사가 있었음.

 

일본의 1인자 칠번승부의 귀신 조치훈

 


 

일본에서는 최연소 명인이자 일본 바둑계의 1인자 조치훈이 있었음.

조치훈은 한국 바둑의 0세대라 불리우는 조남철 9단의 조카로 6살에 일본 유학을 가서 일본 현대 바둑의 거장 기타니 미노루 9단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수학을 함.

11세 9개월의 나이로 당시 일본 기원 최연소 입단 기록을 수립함.

그리고 1980년 일본 최고의 권위를 가진 명인전에서 우승했고 그 명인전을 5연패하면서 당시 두번째이자 최연소 명예 명인 자격을 취득함.

1983년에는 일본 삼대기전인 기성전, 명인전, 혼인보전을 동시에 석관하면서 당시 일본 기원 역사상 최초로 대삼관을 획득함.

거기에 1987년 일본 7대 기전이라고 불리우는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스램을 최초로 달성함.

 

 

한국의 1인자 한국의 국수 조훈현



 

한국에서는 한국 최고의 국수 한국 바둑계의 1인자 조훈현이 있었음.

조훈현은 9살에 한국 최연소 입단을 하고 세고에 겐사쿠 내제자로 들어가 수학을 함.

세고에 겐사쿠 문하로 간것도 일화가 있는데 원래라면 조치훈 9단의 스승인 기타니 미노루 9단의 문하로 가게 되어있었는데 세고에 9단이 조훈현을 마음에 들어해서 자기 문하로 데리고 갔다고 함.

세고에 9단 밑에서 수학하면서 어느정도 성과를 이뤄낼때쯤 군대 문제때문에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되고 세고에 9단은 어떻게든 조훈현을 붙잡아 둘려고 여러 방면으로 애를 썻으나 군대 문제를 극복할 수 없었고 자기의 애제자가 당시 일본 기원을 휩쓸던 기타니 문하생들을 이겨주길 바랬던 세고에 9단은 비슷한 시기 친구의 사망과 조훈현의 영구 귀국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게 됨.

76년 군복무를 마치고 그때부터 한국 기원의 대회들을 쓸어담길 시작하는데 80년 한국 바둑 명인이라고 불리우던 서봉수를 꺽으며 전관왕(당시 9관왕)을 달성 하고 1982년 한국기원 최초로 9단에 오름.

라이벌인 서봉수 구단이 있었으나 워낙 조훈현 구단이 압도적 1인자의 포스를 내뿜고 있었음.

 

 

중국 바둑의 1인자 기성 녜웨이핑


 

중국에서는 당시 바둑은 반동분란들의 비생산적인 놀음으로 몰아붙이던 문화대혁명을 정면으로 맞았던 녜웨이핑이 있었음.

 강제로 돼지 도살장으로 끌려가서 생활하면서도 바둑을 놓지 않았고 하나의 일화로 돼지 도살장에서 착실하게 생활하면서 모범수로 자리 잡았는데 녜웨이핑의 동생이 일본 바둑 사절단이 베이징으로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돼지 도살장을 탈영하고 베이징으로 갔지만 동생도 헛소문을 전달하였던거고 다시 복귀후 돼지 당번으로 강등당했음.

그리고 문화대혁명이 끝나고 바둑에 대한 탄압이 없어지고 다시 중국 기원소속으로 1985년 중국과 일본 프로 바둑 기사 대항전으로 만들어졌던 중일 슈퍼 대항전(8vs8 팀배틀)에서 중국 소속으로 당시 세계 최강국이였던 일본 기사들을 내리 3번 연속 잡으며 초대 중일 슈퍼 대항전을 우승함.

 

 

최초의 세계 대회 후지쯔배 

대만의 응창기 회장이 바둑 월드컵의 개념인 응씨배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일본 기원이 급하게 세계대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급하게 후원사를 찾앚고 후지쯔와 요미우리 신문을 후원사로 세계 최초의 대회 후지쯔배가 열리게 됨.

위에서 설명한 조치훈, 조훈현, 녜웨이핑 3명 다 출전을 했지만 1회 대회의 우승자는 당시 일본에서 우주류의 창시자 다케미야 마사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녜웨이핑은 3위 조치훈은 8강에서 탈락 조훈현은 16강에서 탈락을 함.

당시 각 나라를 대표하던 3명이 우승을 차지 하지 못했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떤의미로는 진짜배기라고 불리울 응씨배 우승상금 40만달러의 세계 대회가 열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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