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600주는 개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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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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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가자고
가자가자가자고
맨홀 뚜껑이 왜 둥그냐는 질문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라는 대답을 하며 합격을 한다
첫 출근날 23층에 있는 부서까지
걸어올라야한다는 부서내 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어이가 없지만 일단 올라가본다
겨우 23층까지 올라왔지만
이번엔 정해진 길을 따라 이동해야만 하는 또 다른 룰이 있었다
그리고 첫 업무를 시작하는데
그 첫 업무는 종이에 각종 도형을 빼곡하게 그리기
여자는 당황을 하지만 무슨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 열심히 그린다
매일 매일 새로운 음식과
맛있는 음식이 준비된다
이게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의아해하며
도형을 대충 그리다가 상사에게 혼이 나게 된다
통장에 월급 세후 600만원이 입금되자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게 된다
여자는 회사내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글을 보게 된다
사실 여자가 있는 부서는 바보같은 룰과 일을 시키며
그걸 지켜보면서 스트레스를 풀려는
회사 사장이 만든 부서였다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사장이 먼저 찾아와 기다리고 있었다
여자를 뺀 나머지 직원들은 여자에게 말한다
'그냥 우리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그렇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잖아'
그들은 이미 자신들이 의미없는 일을 하는 것을 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또한 사장의 심심풀이인 것을 알고 있었다
본인들이 저 여자라면
중간에 그만두는 것 없이 (안짤리고 못나감)
회사를 정년퇴직할 때까지 다니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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