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증조부 안상호, ‘명성황후 시해’ 가담자 소개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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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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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11
개장수11
2007년 학회지·1985년 의학계 문헌에 구연수가 혼인 연결고리로 등장…하영 측 “당장 확인 어려워


안상호의 기존 친일 논란과 별개로, 그의 일본 체류 당시 인맥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이 확인됐다. '일요신문i' 취재 결과, 안상호와 그의 일본인 부인 가와구치 이소코의 혼인과 귀국 과정에서 등장하는 조선인 구연수(具然壽)는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른바 을미사변에 가담한 인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민족운동사연구 학회지 53호(2007년 발간)에 수록된 이정은 당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의 논문 '최초의 근대 개업의 안상호의 생애와 활동'에 따르면 안상호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의친왕 이강의 저택을 자주 드나들며 그곳에서 사무를 보던 가와구치와 알게 됐다. 논문에는 "두 사람 사이를 일본에서 망명하고 있던 구연수가 소개해 마침내 결혼하게 됐다"고 돼 있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51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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