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유독 마라톤 대회가 많이 열렸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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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15:58
작성자 :
공룡
공룡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지난 5년간 서울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를
전수조사했음

지난해 주말에는 거의 매주 열렸는데
같은 날 동시에 2개가 개최된 경우도 있음
일본의 경우
마라톤이라는 이유로 도심을 통제하는 대회는
도쿄 마라톤 대회와 단 2차례 밖에 없음
스트레이트가 입수한
경찰청의 표준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찰이 협조한 경우 정부부처와 서울시가
공동주최, 후원하는 대회였음
서울에서 열리는 마라톤의 경우
주요 언론사들이 주최를 하고 있음
정부부처,지자체와 접촉이 많은 언론사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후원을 받아내기 쉽다
서울시의 경우
대회가 열리는 장소에 따라
담당하는 부서도 다른 경우가 많았음
난립하는 마라톤 대회 수를
조절하며 대응하기 어렵다
세계 8대 마라톤 중 하나로 꼽히는
도쿄 마라톤
철저한 관리와 시민들의 응원으로
한국인들도 많이 참가한다
도쿄 마라톤은 비영리 재단이다
운영 내역 공개한다
기부금은 마라톤 육성에 사용한다

공공재인 도로를 점유하고
돈벌이 수단이 되어버린 한국의 현실
공익성을 강화하는 보완조치 없이
방치한다면 러닝 열풍은 사회적 갈등이라는
거센 역풍을 맞을지도 모른다
록시
티박살살박
토트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