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을 일주일 가까이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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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개장수11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직접 작성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혼자 해결하려니 막막한 마음에 용기 내어 글을 올립니다.
최근 살던 오피스텔에서 퇴실하면서 당연히 돌려받을 것으로 생각했던 보증금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일을 경험하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동탄역 근처에 위치해있는 오피스텔을 들어갔습니다. 임대인과 직접 계약을 하지 않고 임대관리회사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증금이나 월세도 해당 회사로 입금을 한다는 방식이 낯설고 불안했지만 법인 회사라는 말을 듣고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중도퇴실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당근에 올려 새로운 입주자분도 구하고 지난주 목요일(10/15)에 이미 입주 완료했습니다.
계약서 작성은 공인중개사와 해야한다고 하여 복비도 지불하고 관리비, 청소비까지도 정산 완료했는데도 현재까지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행정적인 처리나 정산 과정에서 조금 늦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증금이라는 돈이 걸려 있는 문제인 만큼 저도 최대한 차분하게 기다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도 반환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어느덧 일주일 가까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공인중개사는 본인은 반환 의무가 없으니 계약한 법인 회사와 통화해보라는 말 뿐이고 해당 회사는 전화도 받지 않고 이제 중개사도 묵묵부답입니다.
당시에는 안내받은 대로 이해하고 거주했지만, 지금처럼 보증금 반환 문제가 발생하고 나니 제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혹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저도 법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무작정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잘못을 단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반환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겠다고 판단해 내용증명을 보내둔 상태입니다.
제가 바라는 건 특별한 보상도 아니고 누군가와 싸우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정당하게 돌려받아야 할 보증금을 돌려받고, 이 문제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하는 것뿐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모르는 사이에 상황이 더 나빠지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원래 이렇게 보증금 반환이 오래 걸리는건데 제가 예민한건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언제 반환될거라는 안내라도 받으면 좋겠는데 중개사도 해당 회사도 아예 연락을 받질 않으니 답답해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이라면 제 마음을 조금 이해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혹시 임대관리회사를 통해 오피스텔에 거주하다가 보증금 반환이 지연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요?
업체를 무조건 비난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이야기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저처럼 평범하게 생활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을 겪었을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다른 분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제가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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