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원에 판 주식을 양도소득세 3천만원내라네..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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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강승
요약
24년
회사 주식 90만원 양수
25년
1월 퇴사통보
2월 주식의 포괄적 교환(90만원->2억8천이 됨) - 세무쪽 무지해서 이게 왜이렇게 됫는지 잘 모름
3월 매매 및 퇴사 (2억 8천->90만원에 팜) - 난 내가 산 금액에 그냥 파는걸로 이해함
26년 10월
양도소득세 2천8백만원의 양도소득세 내라는 납세자 해명자료 등 국세청으로부터 뭐가 날아옴
형들 내가 진짜 주식도 잘 모르고 스톡옵션도 잘모르고 세무도 잘 몰라;;
도와줘..
존나 착하게 살면 되는줄 알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몇년전 진짜 ㅈ같은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인생이 꼬였거든..
근데 얼마전에 나보고 2억8천만원짜리 주식을 팔았으니 양도소득세로 3천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내라네..? 잇지도 않은 만져보지도 않은 돈을..?
하 일단 배경스토리 얘기하자면
4명으로 시작한 스타트업(F&B)이고 그중 한명이 내 지인이었는데 같이 일해보지않겟냐며 같이 일하게됨.
원래 엄청 긍정적이었는데 멋모르고 엿같은 상사 만나 마음고생하며 정신과 다니고
우울증이란게 오히려 그만두기 더 힘들게 되더라. 그만두면 난 뭣도 안될거같고 자신도없고.
대표는 대표인지 사기꾼인지 잘 모르겟고 인맥만 넓음
암튼 22~25년3월까지 3년 좀 넘게 다녔고
24.8월 쯤 회사가 정말 운좋게 정말.. 운이 정말 좋게 합병을 하고
정말 개 ㅈ같은 회사라 25년 1월에는 초기멤버가 나밖에 안남음
모래성같은 회사는 아니나 다를까 여러 사건들이 터지면서 감당이 안돼서
결국 퇴사를 25년 1월에 통보하고 3월까지 다녀주기로 함
여기서 문제가 발생함. 24년쯤에 초기멤버라는 이유로 날 등기이사 시켜주심; 시발 이게 굉장히 걸림돌이 됨.
그렇다고 월급을 많이 받은것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만 이사엿지 직원수준의 대우와 월급도 그정도엿음
핵심은 24년에 자회사에 주식이 있었음. 90만원정도의 주식이었고 준것도 아님.
회사 초기 같이 키워나가자 뭐 개소리 하고 이거 가지고있으면 나중에 회사 잘되면 엄청 큰 돈이 될거다 는 식으로 얘기하고 해서 내 돈주고 산 주식임 ㅋㅋㅋㅋㅋ 하 시ㅅㅂ
근데 이제 25년 1월에 퇴사를 하면서 정리하겟다고 함
2월에 주식의 포괄적 교환등 과세등록신청서?를 내가 서명을 햇더라고? 난 기억이 잘 안남;
이게 한마디로 내가 자회사의 주식 90만원어치로 2억8천만원 어치의 모회사 주식으로 교환햇단 소리라함. 근데 나는 이 상황을 전혀 설명받은바 없고 모르고잇었고
그리고 3월에 주식을 90만원에 매매함. 대표 지인한테.
이당시 매매계약서상 1주당 액면가 100원 주당 매매단가 160원으로 6200주 되는 주식을
약 100만원에 팔게됨
이 계약서는 대표가 가져왔고 난 사실 금액이 비슷하고 합병을 햇으니 아 주식이 뭔가 바뀌었나보다 수준이었지 금액이 맞으니 돈받고 빨리 끝내잔 생각으로 서명함
2억8천만원짜리 주식이면 1주당 16만원꼴임
근데 매매계약서에 1주당 160원에 판거임
그리고 퇴직금 늦게줘서 25년 8월 노동청 신고, 그사람은 나보다 3배는 되는 월급 받아가며 내 퇴직금 안주고잇엇음 ㅋㅋ
10월 나한테 횡령했다는 개소리 지껄이며 내용증명 보냄. 같잖아서 안했다 답변 보내고 그후로 몇번 말도안되는 카톡을 나에게 보냄.
내가 회사에 돈을 빌렷다는 둥. 그런 사람임 그냥 ; 당연히 그냥 무시함;
퇴사 당시 우울증이 심해서 그만두고 1년간 휴식기를 가지며 원래상태 비슷하게 돌아옴
정신차리고 다시 제대로 살려고 올해 중순부터 공무원 준비하기 시작함.
24년
회사 주식 90만원 양수
25년
1월 퇴사통보
2월 주식의 포괄적 교환(90만원->2억8천이 됨) - 세무쪽 무지해서 이게 왜이렇게 됫는지 잘 모름
3월 매매 및 퇴사 (2억 8천->90만원에 팜) - 난 내가 산 금액에 그냥 파는걸로 이해함
26년 10월
양도소득세 2천8백만원의 양도소득세 내라는 납세자 해명자료 등 국세청으로부터 뭐가 날아옴
당연 비상장주식이고 사실 세금을 내야하는것도 몰랏음
내가 90만원에 대한 세금 내라햇음 군말없이 죄송합니다 하고 냇을꺼임
문제는 내가 뭣모르고 서명을 햇단 점이고 저거에 대한 설명은 당연 듣지못햇음
그냥 서명하면 되는줄 알앗음. 문제는 또 내가 당시 등기이사 엿다는 거임.
지인이 이게 나에게 불리할거라고 함.
한마디로 나는 90만원짜리 주식으로 2억8천만원으로 교환하고 그걸 90만원에 팔고 ㅋㅋ
세금 2800만원 내게된 사람이 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 나 진짜 어디 물어봐야할데도 없고 해서 여기 글 남겨
소송이라도 하고싶은데 내가 서명한것들 때문에 이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궁금한게 그럼 그 양도받은 사람은 2억8천만원의 주식을 갖게된거임? 내가 진짜 몰라서 그럼
억울하고 화나서 지금 학원도 못가고 잇음..
법없이도 사는 사람인데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겟음..
무지해서 미안함.. 살면서 난 착하게 살면 되는줄 알앗음;;
심지어 저거 낼 돈도 없음. 1년동안 쉬면서 숨만쉬어도 나가는 고정비들에 생활비까지 나가니 돈이 진짜 잘나가더라. 공부하면서 올해는 학원비내고 돈아끼려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데
아 멘탈이 지금 좀 힘들어서 너무 신세타령한 것 같은데
조언이나 도움 좀 부탁해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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