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일부추가+) [공익 제보] 신한 미소금융 청년미래이음대출 담당자의 부적절한 언행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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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1:11
강승
청년미래이음대출을 신청하기 위해 신한 미소금융을 방문했을 당시, 담당자는 서류를 제출하러 방문한 첫날부터 사적인 호감을 드러내며 부적절한 접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밥 먹고 가라”는 말로 시작했지만, 이후 제 개인 전화번호를 저장해 카카오톡으로 연락했고, “예쁘다”, “보고 싶다”, “떨린다” 등의 발언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트와 애정 표현이 담긴 이모티콘까지 반복적으로 보내왔습니다.
대출금액이나 승인 가능성과 관련해 본인이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서 저녁 식사를 제안하거나, “귀여운 공주님 보고 싶다”는 등의 메시지도 계속 보냈습니다.
이러한 연락은 단순한 업무상 친절이나 일반적인 안부 연락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성적인 호감을 드러내며 추파를 던지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었고, 저는 그로 인해 상당한 불쾌감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당시 저는 대출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대출 승인 여부와 금액이 담당자의 업무 처리나 판단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연락에 답하지 않았다가 혹시라도 대출에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불편하고 원치 않는 연락에도 최소한의 답장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출이 절실한 사람의 불안한 처지를 생각한다면, 과연 이러한 사적 접근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저는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했을 뿐입니다. 담당자의 개인적인 호감이나 사적인 감정을 받아주기 위해 방문한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대출이 필요한 입장에서는 담당자의 연락을 거절하거나 문제를 제기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일이 드러나지 않은 채 반복될 수도 있다는 점이 더욱 우려됩니다.
저는 이 일을 개인적인 불쾌감으로만 덮고 넘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금융 지원이 절실한 사람들의 취약한 상황이 부적절한 사적 접근으로 이어지는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에 해당 사안에 대해 내일 본사에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본사에 묻고 싶습니다. 해당 기관의 대출 담당자가 대출 신청자에게 이러한 사적인 연락과 이성적인 호감을 드러내는 언행을 반복한 사실을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가요? 또한 이 사안에 대한 조사와 담당자에 대한 조치,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은 어떻게 마련하실 것인가요?
저는 본사의 책임 있는 조사와 구체적인 공식 답변을 요구합니다.
이 글은 특정 개인을 무분별하게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겪은 일을 알리고 해당 기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공익 제보입니다.
혹시 비슷한 일을 겪으셨거나 관련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혼자 감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 문제가 묻히지 않고 더 많은 분께 알려질 수 있도록 다른 카페와 커뮤니티에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점명과 담당자에 관한 정보는 사실관계와 대응 절차를 확인한 뒤 필요한 범위에서 공개 여부를 판단하겠습니다.
대출이 절실하다는 이유로 원치 않는 사적 접근을 감내해야 하는 사람은 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본사의 책임 있는 조사와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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