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담합 땜에 빡쳐서 정유사 뒤져보다가.... 진짜 역겨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네요

기름값 담합 땜에 빡쳐서 정유사 뒤져보다가.... 진짜 역겨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네요
댓글 0 조회   106

작성자 : 대박노
게시글 보기

퇴근길에 차 기름 게이지 바닥 치길래 단골 주유소 들렀는데...


리터당 가격표 보고 멍하니 서있다가 왔습니다...


국제유가 내려갈 땐 굼벵이마냥 몇십 원 찔끔찔끔 내리더니, 오를 땐 하루아침에 훅 쳐올리고...

인근 주유소 서너 군데 돌아봐도 가격이 1원 단위까지 짠 것처럼 딱 붙어있는 거 보면 뻔하죠... 담합 냄새 풀풀 나는데...


에휴, 내 주머니 사정만 팍팍하지 저 대기업 정유사 놈들은 올해도 성과급 잔치네 뭐네 기사 뜨는 거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집에 가면 처자식 밥먹여야 되고, 이번 달 관리비에 애들 학원비 낼 생각 하면 기름 5만 원 넣는 손도 덜덜 떨리는데...


대체 이놈의 나라 서민들은 어디까지 쥐어짜여야 되는 건지...


하도 답답하고 속이 문드러져서 정유사 놈들 대체 뭔 짓거리들 하고 사나 유튜브 뒤져보다가 국감 영상 하나 봤는데...

이건 뭐 기가 차서 헛웃음도 안 나오네요...


https://www.youtube.com/shorts/9tCmpxbZKgs


청년들 7명이 2년 가까이 개발한 걸 지들이 낼름 집어삼키고...

22개월 동안 정산해 준 돈이 고작 '45만 원'이랍니다... 45만 원...


기름값 담합해서 매일 도로 위에서 먹고살려고 발버둥 치는 우리 같은 서민들 등골 빼먹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 갓 사회 나와서 꿈 펼쳐보겠다는 어린 청년들 피눈물까지 빨아먹고 있었던 겁니다...


국감장에서 국회의원이 팩트 들이미니까 부사장 놈은 찍소리도 못하고 벙쪄있는데...

참... 저런 대기업 간판 달고 저러고 싶을까...


인생 열심히, 정직하게 살면 뭐 하나 싶은 생각마저 들면서 참 착잡하고 서글픈 밤이네요...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내일도 가족들 위해서 핸들 잡아야죠... 안전운전들 하십쇼 형님들...

대박노님의 최신 글
자유게시판
제목
  • 퇴근을 합시댜...ㄷㅏ들 불금예*____*/
    242 1시간전
  • 주차단속 내로남불 고발요 ㅋㅋ
    327 1시간전
  • 타이어 은행 가시는분들중
    236 1시간전
  • 뇌피셜) 드라마 '닥터x' 후기(1~2화)
    258 2시간전
  • 현재 성심당 풍경
    167 2시간전
  • 잘가 행복했어
    64 2시간전
  • 금붕어 친구들에게 먹이 나눠주는 고니
    184 2시간전
  • [연구 참여자 모집]
    105 2시간전
  • 싼맛에 홍게
    128 2시간전
  • 2인분 삼겨비라는데 ㄷ ㄷ ㄷ ㄷ ㄷ
    73 2시간전
  • 어느 신도시의 도로 신호등
    192 2시간전
  • 리센느 온다고
    197 2시간전
  • 너무 급해 남녀 구분도 없는 보배인
    97 2시간전
  • 중국 짜장면 엉아들
    114 2시간전
  • 작은바램
    87 3시간전
  • 스산울둘목씨
    70 3시간전
  • 빛나는 밤
    94 3시간전
  • 스텔스 차량 신고 팁?
    194 3시간전
  • 왁싱....
    171 3시간전
  • 오잉?
    99 3시간전
  • 비문증
    79 3시간전
  • 퇴근한시간전
    369 3시간전
  • 4년 전 오늘
    181 3시간전
  • 생맥주 무한리필 본전 뽑 나요
    265 3시간전
  • 보배 모횽의 플러팅
    365 3시간전
  • 하늘도 정체중
    222 4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