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술 때문에 입원해… 겁먹고 금주 시작"

허재 "술 때문에 입원해… 겁먹고 금주 시작"
댓글 0 조회   3599

작성자 : 더한마음
게시글 보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7241431

 

허재가 금주를 선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술 때문에 최근 입원했다"라고 고백해 걱정을 샀다.

이날 허재의 아지트로 초대받은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먼저 "얼굴이 좋아 보인다"라는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허재가 "솔직히 고백하는데 며칠 전에 입원했었다. 피로 누적도 있고 스트레스도 받고 술이 그동안 누적된 게 있었다. 집에서 쓰러질 뻔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허재는 "내가 살면서 제일 겁먹은 날이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더라. 몸이 마지막으로 경고를 한 것 같다"라며 "술 안 먹은지 14일 정도 됐다. 한 잔도 안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절친들이 "태어나서 처음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허재는 "거의 처음이지. 술 끊고 좀 지나니까 확실히 몸이 좋아지더라"라고 말했다.

전 축구선수 이천수도 거들었다. "얼마전에 (허재 아들) 훈이 만났을 때 술 얘기했지 않냐. 아빠가 술 많이 먹으니까 한번 아파 봐야 한다고 했었다. 그게 예언처럼 돼 버렸다"라고 했다.

허재는 "자식이라고 걱정 많이 하더라. 그저께 전화 와서 술 끊었냐고, 잘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천수가 "오늘 술 없이 첫 모임이냐. '금주 허재'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더한마음님의 최신 글
자유게시판
제목
  • 유튜브 촬영 중 찐으로 빡친 김호영
    1078 01.02
  • 간호사 코스프레한 김민정
    589 01.02
  • 일본에서 경제침체가 계속되는 원인
    889 01.02
  • 2011 동일본 쓰나미.mp4
    967 01.02
  • 전교생이 8100명..jpg
    1020 01.02
  • 고윤정 무보정 외모
    902 01.02
  • 아이들 미연과 은근히 닮은듯한 배우
    652 01.02
  • 이런 성격 진짜 부러움
    738 01.02
  • 정형돈이 말하는 무한상사가 잘 된 이유
    645 01.02
  • 20204년 여배우들의 새해인사 모음
    1767 01.01
  • 포항 지진때 문구점 직원
    1958 01.01
  • 전역 앞둔 해병대 병장 텐션
    1743 01.01
  • 영화에서 묘사한 쓰나미 GOAT
    1193 01.01
  • 실시간 독도 빼먹은 KBS
    1086 01.01
  • 15년 전 이성민 연기력
    1108 01.01
  • KBS 연기대상 좋았던 부분
    998 01.01
  • 오늘 생일이라는 여자아이돌
    813 01.01
  • 장범준 콘서트 근황
    777 01.01
  • 노량이 불멸의이순신보다 더 좋았던 부분
    909 01.01
  • 걸그룹 비인기 멤버의 설움
    521 01.01
  • 오늘자 프랑스 뉴스 방송사고
    1226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