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당시 고등학교 대신 중학교만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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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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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
강승
일제강점기 당시 중등교육기관은 시기마다 달랐는데...
오늘은 일제강점기 당시 중등교육기관에 대해 알아보겠다.
1. 고등보통학교
만 12세 이상의 조선인 남학생이 4년제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진학이 가능했던 4년제 교육기관이었으며
1922년 제2차 조선교육령으로 보통학교는 6년제, 고등보통학교는 5년제로 바뀌었다.
2. 구제중학교
소학교를 졸업한 일본인 남학생들 전용 5년제 중등교육기관이었으나,
민족말살통치 시기인 1938년, 제3차 조선교육령으로 조선인 전용 학교인 고등보통학교가 구제중학교로 통합되었으며
지금의 남자중학교 + 남자고등학교를 합친 교육기관이었다.
3. 여자고등보통학교
조선인 여학생이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진학이 가능한 교육기관이었으며
당시 남녀공학이 없었던 관계로 존재했던 교육기관이다.
4. 구제고등여학교
소학교를 졸업한 일본인 여학생들 전용 중등교육기관이었으나,
민족말살통치 시기인 1938년, 제3차 조선교육령으로 조선인 전용 학교인 여자고등보통학고가 구제고등여학교로 통합되었으며
지금의 여자중학교 + 여자고등학교를 합친 교육기관이었다.
+
여기서 일제강점기 당시 '구제고등학교'는
지금의 고등학교처럼 중등교육기관이 아닌, '대학교 예과'와 비슷한 고등교육기관이었으며
외지인 조선에는 '구제고등학교'가 없었고
'경성제국대학교 예과'가 구제고등학교의 역할을 대신했다.
결론) 일제강점기 당시 학제는 ㅈ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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