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헬기를 갖고 싶었던 미국의 회수 작전 

소련의 헬기를 갖고 싶었던 미국의 회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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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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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24 하인드는 1972년부터 소련군에


정식 납품 된 공격헬기로


아파치, 코브라 등과 함께 높은 인지도를 가진 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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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군 호송대를 엄호하는 하인드 헬기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튼튼한 방어력을 바탕으로


무자헤딘을 괴롭혔고 그 덕에 사탄의 마차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아프간전에서 하인드의 전과를 본 미국은 냉전 시절 적성 장비 연구를


위해 하인드 헬기의 실물 입수를 노렸고  기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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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리비아의 아우주 지역 무단 점령 후 심화된


차드-리비아 분쟁의 마지막 챕터인 1987년 도요타 전쟁으로


리비아군이 차드 군의 도요타 픽업 트럭을 이용한 히트앤런 전술에


큰 타격을 입고 리비아 본토로 퇴각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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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di Doum 공군 기지에 하인드 헬기 -




퇴각 과정에서 리비아군은 차드 북부 지역에 건설했던


Quadi Doum 공군 기지에 소련제 장비들을 여럿 놓고 갔는데


그곳에 멀쩡한 상태의 하인드 헬기가 있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Quadi doum 기지는 리비아군의 요충지로 강력한 


방어 무장을 했으나 차드 군의 테크니컬 차량 부대에 


한방에 뚫려버렸고 전사자만 1,200명이 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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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를 입수한 미국은 차드 정부, 차드에 영향력이 


강한 프랑스 정부와 함께 장비 입수를 위한 3자 협상에 들어갔고


상세한 내용까진 공개가 안되었으나 차드 정부에 


약 2백만 달러 지원,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 지원 등 


자금 지원, 군사 원조 개념을 통해 협상을 완료했고 이후


헬리콥터 입수 작전을 진행한다.




 리비아군을 몰아낸 차드 군의 도요타 차량들과 


대전차 미사일 등 각종 장비들은 프랑스 군이


직접 교육시키고 지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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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인드 헬기 회수 임무는 

Operation Mount Hope III 로 명명되었으며

미군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를 중심으로 MH-47 2대

미 공군의 C-5 수송기 2대, C-130 수송기 2대가

작전에 참가했으며 뉴멕시코 주 화이트샌드 사막에서 

작전 예행 연습을 진행했다



예행 연습 당시 160 항공연대의 MH-47이 하인드를 

견인 후 장거리 비행 시 필요한 연료의 양 계산과

야간 비행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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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차드 북부 지역인 만큼 리비아 군의 공격을 대비해

프랑스와의 공조로 프랑스 F-1 전투기 편대가 

지원 임무를 받아 돕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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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5에 적재되는 MH 헬기 - 




그리고 1988년 6월 10일 작전 인원 75명과 MH-47 헬기 2대를

실은 C-5 수송기 2대가 이륙했으며 다음 날 차드 은자메나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되었다



 C-5 두 대중 한 대는 미군 헬기와 인력의 왕복 이동,

다른 한 대는 작전 완료 시 하인드 헬기를 실어서 

오는 임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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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야 라르고의 C-130 -



은자메나 공항에 도착 후 급유 임무를 맡았던

C-130 수송기는 목표 지점과 은자메나 공항 중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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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 당시 이동 루트 - 



파야 라르고 (Faya largeau)기지를 

1번 무장 및 재급유소 (FARP)로 프랑스 외인부대가 주둔한

무소로 (Moussoro) 기지를 2번 무장 및 재급유소로

지정해 중간 기착지로 사용했다.



 C-130은 연료 급유 차량들을 실고 왔는데

당시 MH-47 헬기에는 공중 급유 프로브가 아직 없었고

지상에서 급유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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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은자메나 공항에 수송기로 실어온 MH 헬기들도

정비 후 목표 지점인 Quadi doum 공군 기지로 이동했는데

리비아군의 레이더망과 요격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

저고도 밀착 비행을 실시해 800km 이상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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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기지에서 발견한 하인드 헬기 - 



위험한 야간 저고도 비행 끝에 큰 문제없이 

도착한 MH-47 헬기와 미군들은 기지에서 하인드 헬기를

발견 후 메인 로터를 모두 분리했고 분리된 로터 등 부품과

MH-47에서 분리된 연료 탱크 등은 헬기 다음으로 

야간에 출발해 도착한 C-130 수송기가 회수했고



 리비아군의 하인드는 정확히는 

수출형 Mi-25D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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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드 헬기를 걸고 이동하는 MH헬기 -




분리 작업이 끝난 하인드 헬기는 훈련한 대로 

MH-47 헬기가 슬링을 걸고 이동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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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야 라르고 기지에서 기념 사진 - 



1차 급유소인 파야 라르고 기지로 이동해서 급유를

받았고 그 와중에 160 항공연대 대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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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자메나 공항의 헬기들 - 



파야 라르고에서 급유 후 다시 출발한 헬기는 

2차 기착지인 무수로 급유소에 도착해 2차 급유와 정비를

받은 후 목적지인 은자메나 공항으로 향했는데 

이 때 이 작전의 가장 큰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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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자메나 공항의 헳기들 - 



무수로를 출발하고 약 45분 후 예상하지 못한 강력한

모래 폭풍을 만났는데 당시 모래에 의해 시야가 

거의 차단됐으며 폭풍의 여파로 하인드를 걸고 가던

MH-47도 잘못하면 추락할 수 있었으나

160 항공연대 대원들의 뛰어난 조종 실력과 의지로 

결국 은자메나 공항에 성공적으로 도착하게 된다.



당시 모래 폭풍이 은자메나 공항 까지 와서 

도착 후 대원들은 약 20분간 기체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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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재 중인 하인드 헬기 - 



모래 폭풍이 걷히고 밖으로 나온 대원들은 

하인드 헬기를 대기하던 C-5 수송기에 적재했으며 

임무에서 고생한 MH-47 헬기와 대원들도 다른 수송기에

탑승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마운트 호프3 작전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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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의 하인드 헬기 - 



수송기에 실려 미국으로 온 하인드 헬기는 


앨라배마 주 포트 러커에서 정밀 분석 및 시험 비행을


거치면서 정보 수집에 활용됐으며 


현재 앨라배마 주 버밍험의 남부 항공 박물관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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