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사투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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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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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괴물
감정괴물
요새 '~노' 체로 시끄러운데
영남인들이 서울로 상경할 시 가장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부분이 사투리를 쓸 때라고 한다.
이성관계나 취업시장에서 차별을 느끼기 때문에 500만원이나 되는 큰 돈을 주고 사투리교정학원을 다니기도 한다.
충청, 전라, 강원도의 경우에는 젊은층의 경우 미디어의 영향으로 사투리를 많이 쓰지 않거나
쓴다 하더라도 어미나 특정 단어만 쓰는 경우가 많아 고치기가 쉽지만
경상도의 경우에는 아직도 성조가 남아있고 억양 자체가 서울말과 크게 달라서 고치기도 어렵고 더 큰 이질감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이는 역상경 한 서울인들도 똑같이 지방에 내려가면 차별을 느낀다고 하는데
이 억양차이로 오는 차별. 그 이유는 뭘까?
캐서린 킨즐러 교수에 따르면 '억양'이 타인을 평가하는데 있어 사회심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한다.
같은 억양을 사용하는사람을 더 신뢰하며 이는 무려 '인종'보다도 더 큰 요소를 차지한다고 한다.
즉 나와 같은 인종이같은데 다른 억양을 쓰는경우보다 다른 인종이 다른 사람이 나와 같은 억양을 쓰는경우를 더 친밀하게 느낀다는 뜻.
인종차별에는 노발대발하면서 이러한 억양편견을 성인이 되어서도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인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함.
인종차별=억양차별이니 우리 문명인들은 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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