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한식 네이밍을 나무랄 수 없는 이유

일본식 한식 네이밍을 나무랄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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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자가자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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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찬으로 쓰이는 꺠와 참기름 양념이 들어간 요리 = 나물

2. 나물이란게 특정 음식이 아니라 위 양념을 쓴 무침 요리류를 총칭한다는걸 알게됨

 

결과: '햄말이 삶은달걀 나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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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기를 구워서 쌈싸먹는 음식 = 삼겹살

2. 오겹살이란것도 있는걸 보니 '겹살'이란게 이런 요리를 총칭하는 그런건가 보다

 

결과: 닭겹살, 오리겹살, 참치겹살 등등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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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를 생으로 썰어낸 뒤, 위에 양념을 섞어서 노른자를 올린 요리 = 육회

 

결과: 두부육회, 아보카도육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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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괴랄한 오해가 빚어낸 네이밍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일본인들을 욕할 처지는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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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원래는 '차나무' 내지는 "차나무 잎을 우린 물"만을 뜻한다. 

 

'소나무 송', '대나무 죽'과 같은 계열의 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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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원래 의미에 따르면, 

 

이것들은 "맑은 매운탕", "사람 우유", "공군 해병"처럼 앞뒤가 맞지 않는 작명이다. 

 

실제로 차의 본고장 중국에서는 이것들을 차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저 따뜻한 음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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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의미의 확장을 받아들이도록 하자

 

토성은 차가 맞고

고등어겹살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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