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1918년 미국 흑인 임산부 린치 살인 사건 

혐주의) 1918년 미국 흑인 임산부 린치 살인 사건 
댓글 0 조회   448

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게시글 보기

1785061817411127.png

1918년 5월 16일, 미국 조지아 남부에서 한 농장주가 살해되면서 흑인들에 연쇄적인 린치 사건이 벌어짐.

이어진 2주 동안 백인 폭도들은 최소 13명의 흑인을 살해했는데 그 중 임산부였던 메리 터너 살인이 유독 끔찍해서 기록에 남아있음.

사건경과:

1785061818696575.png

1. 1918년 5월 16일, 흑인 농장 노동자들을 학대한 것으로 악명 높았던 백인 농장주 햄프턴 스미스(Hampton Smith)이 살해당함. 스미스는 경범죄로 기소된 흑인들의 보석금을 대신 내준 뒤, 그 대가로 자신의 농장에서 벌금을 갚을 때까지 일하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음.

1785061818317175.jpg

2. 주사위 도박 혐의로 부과된 벌금을 갚기 위해 스미스의 농장에서 일하던 흑인 남성 시드니 존슨(Sidney Johnson)은 과도한 노동을 둘러싼 말다툼 끝에 스미스를 살해했다고 자백함. 이후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존슨은 경찰에게 사살됨.

1785061818228154.png

3. 이 소식이 백인 사회에 전해지자, 과거 스미스 밑에서 일했던 흑인 농장 노동자들이 표적이 되었고, 살해 사건을 공모했다는 혐의를 받게 되어 며칠동안 열명 넘게 백인 "자경단"에게 걸려 살해당함.

1785061818490369.png

4. 5월 18일 스미스 밑에서 일하던 노동자 중 헤이스 터너(Hays Turner)와 윌리 톰슨(Willy Thompson)이 린치당해 목매달려 살해당하고 화풀이로 수백번 총격당함.

1785061818435027.png

5. 5월 19일, 헤이 터너의 부인 21세의 메리 터너(Mary Turner)는 임신 8개월의 몸으로 전날 남편이 린치당한 사건을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힘. 이에 격분한 백인 폭도들은 메리 터너를 "본보기"로 삼기로 함.

(혐오주의)

1785061818794175.png

6. 폭도들은 메리 터너를 붙잡아 발을 묶고 거꾸로 나무에 매달음. 이어 그녀의 몸에 휘발유를 뿌려 옷을 태워버림.

1785061818244051.png

7. 메리 터너가 아직 살아 있는 상태에서, 폭도들은 큰 정육용 칼로 그녀의 배를 갈라 태아를 강제로 꺼냄.

1785061818437689.png

8. 태아가 메리 터너의 몸에서 떨어지자, 폭도들 가운데 한 명이 울음을 터뜨린 아기의 머리를 발로 짓밟아 죽임.

1785061818542786.png

9. 그 후 폭도들은 아직 숨이 붙어있던 메리 터너의 몸에 수백 발의 총탄을 퍼부어 그녀를 살해함.

1785061818137588.png

10. 폭도들은 일상으로 돌아갔고 용의자로 지목된 가해자 가운데 누구도 체포되거나 기소되지 않았음.

1785061818306961.png

...이후 현대에 위의 추모비가 세워졌으나 누군가 총을 갈기는 등 몇번이나 훼손하여 다시 세웠다고 한다.



가비슈포댄서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앞으로 범죄 당하면 ㅈ되는 이유 
    194 1시간전
  • 어느 중소기업의 출퇴근 차량 운영기준
    169 1시간전
  • 아내 통장에 4800만원이 있는걸 알았다
    107 1시간전
  • 현재 공석인 형사 및 사법기관들 
    185 1시간전
  • 일본 여자 교도소 vs 한국 여자 교도소
    167 1시간전
  • 소령이랑 주임원사 맞다이 썰
    96 2시간전
  • AI로 5분 일하고 70억 벌었다는 한국 05년생
    71 2시간전
  • 뉴욕 지하철 살인미수사건.. ㅎㄷㄷ
    95 2시간전
  • 4050 때문에 이 나라 망했다
    185 3시간전
  • "취업할 놈은 다 해" 소리가 사라진 이유
    309 3시간전
  • 결혼할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느낌
    222 3시간전
  • (혐주의) 한문철티비 레전드 갱신 
    341 3시간전
  • 중국 화웨이 최신폰 근황.mp4 
    121 6시간전
  • 이 와중에 자위하는 일본 언론 
    221 6시간전
  • 블박) 차에 덤벼드는 홋카이도 불곰 
    270 6시간전
  • 장례식장에서 옆집 상주랑 싸움난 썰
    222 6시간전
  • 육회 먹는다 vs 안먹는다 
    190 6시간전
  • 11월부터 완전히 바뀐다는 일본 면세 규정 
    281 6시간전
  • 삼성 갤럭시 폴드의 고질병이라는데...
    308 6시간전
  • 한국에서 초대박이 난 마운자로 
    358 6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