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미국의 원숭이손 이야기 

1916년, 미국의 원숭이손 이야기 
댓글 0 조회   1213

작성자 : 가자가자가자고
게시글 보기
1785153682608369.webp
원숭이손, 소원을 이뤄주지만
원래 의도와 어긋하는 방식으로 이뤄주는
이야기다.





1785153682920411.webp
그리고 이런 사례가 1916년
미국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1785153682531806.webp
1년 전인 1915년, 샌디에이고에는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게 되었다.




1785153682132730.webp
샌디에이고 깃발

결국 이 문제는 시의회로 넘어가게 되었고
시의회에서는




1785153682509099.webp
찰스 햇필드라는 사람을 고용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이 사람이 누구였냐면.




1785153682156795.webp
바로 비를 부르는 남자였다.
당연히 기우제하는 사람은 아니었고




1785153682693365.webp
자신이 개발한 '수분 가속기'를 이용해
비를 오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었다.




1785153682786073.webp
물론 사기꾼같긴 했지만
성공 사례가 제법 있었고




1785153682634096.webp
어쩔 수 없지...

무엇보다 애초에 다른 방법도
딱히 없었기에

그 방법이 채택된다.





1785153682069313.webp
그렇게 찰스 햇필드와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일단 햇필드를 무료로 고용하고 그가 비를 내리게 하면
만 달러를 주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1785153682933760.webp
그리고 1916년 1월, 찰스 햇필드는
장치를 설치했고




1785153682815944.webp
얼마 후 진짜로 비가 오기 시작했다.





1785153682597771.webp
문제는...



1785153682520896.webp
너무



1785153682488262.webp
많이 와서




1785153682737487.webp
홍수가




1785153682621967.webp
발생했다는 것이다.




1785153682980317.webp
소원은 들어줬으니...

그 뒤 찰스 햇필드는 아무튼 비는 오게 했으니
돈을 달라고 했고




1785153682441261.webp
응 안 줘~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돈을 줄 수 없는 건 당연하고
피해 보상까지 하라고 했으며





1785153682696883.webp
끝내 법정까지 가게 된다.





1785153682631329.webp
그리고 법원에선

이 홍수는 자연 현상일 뿐이라고 선언했다.




+
1785153682095284.webp
그 뒤 찰스 햇필드는 오히려
이 일로 유명세를 타




1785153682976831.webp
많은 계약을 따냈으나




1785153682374781.webp
대공황을 피하진 못해




1785153682965185.webp
결국 이 일을 포기했다고 한다.


가자가자가자고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외국인 관광객에게 친절(?)한 한국인들
    109 55분전
  • 반박불가 맥도날드 전성기 시절
    139 55분전
  • 쿠팡 판매자 개웃기네 ㅋㅋㅋ 
    192 55분전
  • 아시안게임 군면제 모범사례 
    198 55분전
  • 돼지들 ㅈ되는 패션 유행이 다가오는 중 
    110 2시간전
  • 현재 노벨피아 공모전 난리나게 만든 작품
    192 2시간전
  • 부캉이 보러갔다 뜻밖의 수확.mp4 
    178 3시간전
  • 당근에 올라온 월급 430만원짜리 알바
    391 3시간전
  • 삼전 하닉이 못오르고 있는 진짜 이유라는데...
    216 3시간전
  • 의외로 범죄가 아닌 행동 TOP 5
    257 3시간전
  • 반박불가) 인생 가장 우울한 하루
    303 3시간전
  • 인생은 운이라는 94년생 구청 직원
    362 3시간전
  • 내 명의 집 언니한테 세줘도될까
    240 4시간전
  • 이 시각 공익들 근황..mp4 
    270 4시간전
  • 슴만튀 하다가 잡힌 베트남 딸배
    349 4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