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포스타 장성에 앉힌 현직 태국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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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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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공룡

현 태국 국왕 라마 10세는 왕세자 시절 애완견 '푸푸'를 너무 아낀 나머지
2009년 푸푸에게 무려 공군 대장직을 수여함
태국 공군에서 국왕 바로 아래 별4개짜리 최고 계급이다
왕세자가 워낙에 아끼던 놈이라 멋대로 귀빈용 만찬테이블에 올라가도 제지못했다고
그 유명한 태국 왕비 누드파티 사건에도 등장한 강아지인데
라마 10세가 와이프 생일파티날 발가벗은 아내를 바닥에 눕혀놓고 푸푸 옆에서 케이크를 핥아먹게했던 사건이다
당연히 지켜보는 국민들은 속이 터질지경

어쨌든 푸푸는 주인 잘만난덕에 호강하며 살다가 2015년 세상을 떠남
크게 상심한 라마 10세는 4일간 정성들여 성대한 불교식 장례를 치러줬다
개중에서도 워낙 탑급의 기행이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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