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린이들이 우유에 많이 타먹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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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09:12
개장수11
1904년 스위스의 식품 회사인 Wander AG가오보말틴이라는 맥아를 함유한 분말 음료을영양 보충용으로 개발한 적이 있으며 개념상마일로의 선배 격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일로는 1983년 한국에도 출시되었는데
네슬레와 국내 기업의 합자회사인 한서식품이 유통했고
정식 출시 전에는 남대문 시장 등
수입 물품을 취급하는 곳에서 팔렸다고 한다
마일로는 출시 후 1984년 가격 조정을 통해
500g 대용량 2,900원, 300g 표준형 1,850원 정도였으며
가격이 싸다곤 할 수 없으나 먹어본 아이들이 많았고
1980년대 초반 출시해서 1990년대 초중반까지 인기를 누렸고
해당 세대에서 지금도 회자되는 식품 중 하나이다
네스퀵은 1948년 미국에서 '네슬레 퀵' 이라는
이름으로 네슬레가 출시한 분말 제품이다
이후 1950년대 미국을 넘어 유럽 등 해외 수출이
시작되면서 제품명을 네슬레와 퀵을 합친
네스퀵으로 바꾸어 인기를 끌었으며
1960년대 제품 브랜드에 맞춰 '퀵키(Quicky)' 라는
이름의 토끼 캐릭터를 만들어서 마스코트로 썼으며
네스퀵을 마시면 귀가 배배 꼬이며
맛을 강조하는 시그니처 포즈를 가지고 있다
네스퀵은 같은 회사의 마일로와 비교했을시
우유에 녹는 용해성이 훨씬 좋은 제품이며
48년 출시 후 현재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동서식품을 통해 1990년 출시되었다

- https://blog.naver.com/semisuper/220474349493-
네스퀵은 출시 후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는데
먼저 진출해 있던 마일로의 자리를 네스퀵이 차지했으며
어린 아이들, 학생들이 우유에 타먹기 좋은
초코 분말 제품 포지션을 차지하였고
현재도 추억의 제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당시 네슬레가 자사 제품이면서 생산 단가가 더 싼
네스퀵을 밀기 위해서 마일로를 단종시켰다는 썰이 있다
제티는 1994년 국내 업체인
동서식품이 생산한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초코 분말 음료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네슬레를 견제하기 위해서 제티를 개발해서
1994년 시음 행사와 견본 증정 등 마케팅을 펼쳤으며
네스퀵의 퀵키에 대항하는 '아롱이 다롱이' 라는
다람쥐 캐릭터를 내세워 마스코트로 썼으며
네스퀵보다 찬 우유에서 더 잘 녹는 발전된 용해도를
가지고 있어 먹기가 편했으며
먼저 도입했는데 이 낱개 포장 전략이 먹혔고
당시 보편화되었던 학교 우유 급식 상황과
맞물려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당시 우유를 먹기 싫어하거나 거북해하던 아이들에게
제티는 구세주나 다름 없었고 높아진 용해도와,
특유의 달달한 맛, 개별 포장을 통한 실용성이 높았고
네티라는 짝퉁이 나올 정도로 출시 초기부터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과거보다 판매량이 줄어들긴 했으나
지금도 제품들이 계속 출시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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