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가 유독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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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20:07
공룡
1.
1인당 지역총소득(GRI) : 해당 지역의 거주자들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본원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지표
1인당 소득은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데
2.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인아파트 비율은 전국 도시중 가장 낮음
오히려연립 / 다세대 주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음
현재 서울은전국에서 아파트가 가장 부족한 도시임.
3.
또한 서울의 아파트는 전국의 도시들과 비교해도 가장 낡은 축에 속함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의 「서울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리포트 2025」에 나온 자료와
주택금융연구원의 [2024년 1분기 권역별 주택시장 리뷰]에 나온 자료를 종합하여 표로 만들면
다음과 같이 만들 수 있음.
20년 이상의 구축 아파트 비율도 서울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특히 30년 이상의 노후 구축 아파트 비율은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높음
참고로 30년 전이면 대한민국 1인당 GDP가 13,000 달러 시절에 지어진 아파트임.
당연히 2025년 기준 1인당 GDP가 36,000 달러에 달하는 현대 한국인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는 아파트들이고.
즉 종합해서 정리하면 현재 서울은
1.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득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인데
2.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 유형인 아파트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고
3. 그마저도 20-30년 이상의 노후화된 아파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
라고 할 수 있음.
즉 서울은 현재 국내에서 소득 대비 주거 환경이 가장 열악한 도시임.
이런 상황 하에선 수요-공급 법칙에 의해 당연히 서울에 위치한 아파트,
특히 신축 아파트의 가격은 유독 비쌀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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