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석유공사, 7.7조원 투입 캐나다 하베스트사 9000억원에 판다
wit
댓글
0
조회
134
4시간전
드가쥬아
‘해외 자원개발’ 목적에 2009년 인수
석유공사, 자본잠식 완화 위해 매각 추진
하베스트 오퍼레이션의 벨스힐 유전에서 원유를 퍼올리는 시추시설. (한국석유공사 제공)한국석유공사가 7조원 넘게 자금을 들인 캐나다 원유개발 회사 하베스트 오퍼레이션을 9649억원에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너지자원공사 신설에 앞서 자본잠식 상태를 줄이려는 자구책의 하나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종민 무소속 의원실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석유공사가 자회사 하베스트의 자산 매각으로 9649억원을 회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발표된 한국가스공사와의 통합에 앞서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투입 금액에 비해 회수 규모가 작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의원은 “석유공사가 2009년 하베스트사를 4조1067억원에 인수한 후 올해 6월까지 모두 7조6964억원을 투입했는데, 9649억원을 회수하면 투입 금액의 8분의 1만 회수하는 셈”이라고 했다. 매각 목표액은 장부상 가치를 토대로 산정하는 만큼 실제 매각 가격은 더 낮을 수 있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석유공사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1조711억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베스트 자산 매각으로 9649억원을 확보하고 경영효율화로 1062억원을 추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석유공사는 자산 매각 후에도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석유공사 재무전망에 따르면 매각 완료 예정인 2029년 자본잠식 규모는 2028년보다 9183억원 늘고 2030년에도 약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 의원은 “하베스트사 자산 매각이 늦어지거나 목표에 못 미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통합공사가 떠안게 된다”며 “통합공사에 부담을 넘기지 않으려면 남은 자산의 실제 가치와 매각이 늦어질 경우의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베스트는 2009년 인수 당시부터 원유 생산 과정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80%를 넘는 노후 유전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인수 후 부채 상환과 운영 유지를 위해 3조6000억원가량 자금이 투입되면서 혈세 낭비 사례로 지적받아 왔다.
- 10.22 '조희대 탄핵, 국민적 설득력...'
- 10.22 인터넷 접속기록도 압수 당했다는 시사타파
- 10.22 윤석열 정부도 포기한 ‘주 69시간’ 노동 길 터…‘초광역특구법’ 독소조항 수두룩
- 10.22 사법 바겐세일중
- 10.22 [유동수 화백]국무회의 참석...
- 10.22 [단독] 부활한 '검찰 특경비' 내역 입수‥'쪼개기 결제' 8배
- 10.22 [펌] 시사타파 압색 경찰들 업무방해 증거 찾은 듯 ㄷㄷㄷㄷ
- 10.22 보배 횽님들..자다갸 가끔 지리는뎨
- 10.22 [단독] 정부 '빚 부담 완화' 주문에…5천만원 이상 채무조정 늘어
- 10.22 목포살아요.. 여친 구합니다
록시
티박살살박
토트넘




